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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1시간 전
한민족
파독 광부 7천936명의 역사가
이곳에…태백에 기념관
1963년 12월 21일 오전 11시께 에어 프랑스 707편이 김포공항에서 이륙했다.
비행기에는 광부 123명이 타고 있었다.
광부들은 19시간을 날아 한국시각 22...
"한글도장이 생겼어요" 한국어말하기대회 참가자 한국문화체험
"말하기 대회에 많은 사람이 보러 온다고 하니 긴장이 돼요. 이렇게 멋진 도장도 만들고 다른 참가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한국어말하기대회 프랑스 참가자 코모이 발렌틴)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은 8일 '제22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후원 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한국의 유물을 관람하고 한국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학예사의 설명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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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LA한인회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문화관광도시인 전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전주시와 LA 한인회는 8일 전주시청에서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
한상 홍명기씨, 한미박물관 건립기금 23억 쾌척
재미동포 한상인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이 오는 2021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미박물관 건립기금으로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쾌척했다고 8일 'M&L 홍 재단'이 밝혔다. 앞서 2016년... -
이주청소년 치유프로젝트 '다톡다톡' 상담자 5천명 돌파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이주배경청소년 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多talk茶talk) 6차 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지금까지 총 5천76명에게 상담 또는 사례 관리 등을 했다고 8일 밝혔다. ... -
在美작가 한혜영 동화 '마음을 읽는 카드' 출간
착한 일을 하면 친구들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기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착한 일'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화가 8일 출간됐다. 재미동포 작가 한혜영의 '마음을 읽는 카드'(그림 조윤주·함께자람... -
6월부터 국민 누구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가능
국립서울현충원은 8일 국민 누구나 현충탑 참배를 격식 있게 할 수 있도록 '현충탑 셀프 참배'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탑이다... -
세계인의 날 기념 '2019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 11∼12일 개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19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1∼12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개최된 다문화 축제로서 외국인 주민과 울산 시민이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 -
"도련님·아가씨·처남·처제 대신 '00씨, 00 동생' 어때요?"
"남편 동생은 도련님 혹은 아가씨로 높여 부르지만 부인 동생은 처남 혹은 처제로 부른다. 똑같이 00씨, 00 동생 등으로 호칭합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주적이고... -
다문화 이혼 상담 신청자 절반은 한국인 남편
다문화 가정 중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직접 상담소를 찾는 한국인 남편이 꾸준히 늘어 이들이 상담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공개한 2018년 다문화 가정 상담 통계... -
加 토론토서 한·중 커뮤니티 합동 예술제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인과 중국인들이 각자의 문화예술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9일(현지시간) 마캄에 있는 피플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토론토 중국오케스타라 주최로 '나비 연인' 콘서트가 열... -
20조원 규모 유엔조달시장 진출 '시장개척단' 뉴욕 파견
조달청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유엔조달시장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9일 이틀간 미국 뉴욕 유엔조달본부(UNPD)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개척단은 조달청, 외교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보... -
이주민건강협회, '바보의 나눔'과 이주노동자 치료비 지원사업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바보의 나눔은 2009년 2월 16일 선종한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잇기... -
재일동포, 일제 강점기 시대상 담은 사진엽서집 발간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담은 사진·그림 엽서를 평생 모아온 재일동포 수집가 고성일(72) 씨가 '사진엽서로 보는 근대조선'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구한말의 상황과 경복궁·경운궁·창덕궁 등 왕궁사진을 비롯해... -
멕시코 캄페체·메리다서 '애네켄 恨' 달랜 '한국의 날'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캄페체와 메리다 시에서 현지 정부와 함께 '한국의 날' 제정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 -
공항서 분실한 3천만원 환경미화원 덕분에 되찾은 재일교포
공항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이 현금 3천만원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돈은 70대 재일교포가 노후 자금으로 모은 돈 일부였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 -
'햇살만큼 뜨거운 열기' 넘친 세종 국제어린이마라톤
5일 2019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는 따사로운 햇살에 참가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국제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 -
"전세계 친구들아 우리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자"
"오늘 처음 왔는데 대표로 무대에 나가서 선서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정말 많이 떨렸어요. 연습이요? 조금 하긴 했어요. 오늘 도움받는 친구들에게 화이팅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 -
'친구 위해 달려요' 어린이날 세종서 어린이마라톤 열려(종합)
빈곤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마라톤 '2019 국제어린이마라톤'이 5일 오전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 -
김병지 부부-서경덕, 日 우토로 어린이에게 학용품 기증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과 그의 아내인 현대 미술가 김수연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힘을 모아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학습 용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글과 한... -
노원구, 결혼이민여성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설
서울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이해강사 양성 교... -
'왜 일본해는 日 제국주의 산물인가'…반크, 세계에 알린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020년 4월 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를 앞두고 '왜 일본해는 일본 제국주의의 산물인지'를 알려주는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IHO는 세계 각국이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