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제는 감독의 시간'
프로야구 새 사령탑 '4인 4색' 해외 전훈

떠나는 에릭센·뿌리박은 로셀소…토트넘 '159억원 손해'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잉글랜드)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덴마크)을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떠나보내면서 임대로 활약해온 지오바니 로셀소(24·아르헨티나)를 완전히 영입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

PGA투어가 마이너리그?…상금 더 많은 프로골프투어 출범 예고

미국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버금가는 새로운 프로골프투어가 2년 뒤 출범을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월드골프그룹(WGG)이라는 단체는 오는 2022년 프리미어골프리그(PGL)를 시작한다고 최근 보도자료...

NBA '슈퍼 루키' 윌리엄슨, 첫 원정 경기서 14점·9리바운드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첫 원정 경기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윌리엄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로킷 모기지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이란, '고의패배 지시' 폭로한 유도선수 제소

이란이 고의패배 지시를 폭로하고 몽골로 망명한 전 이란 유도대표팀 사이에드 몰라레이(28)의 도쿄올림픽 출전에 제동을 걸었다. 전문 매체 유도인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매체 등을 인용해 "이란유도연...
조치훈 9단, 시니어바둑리그 3년 연속 MVP

조치훈 9단이 3년 연속으로 시니어바둑리그 최우수기사(MVP) 영예를 안았다. 조치훈은 29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 폐막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부산K...
조코비치 vs 페더러, 30일 호주오픈 테니스 4강서 격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100만호주달러·약 570억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만난다. 둘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 30분...
K리그2 대전, 상주에서 전역한 공격수 박용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까지 상주 상무에서 뛰다 전역한 공격수 박용지(28)를 영입했다. 통진고-중앙대 출신인 박용지는 2013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고, 부산 아이파크, 성남 FC, 인...
신종코로나 확산에 3월 개막 부산세계탁구대회도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3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0 부산 세계탁구대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3월 22일∼29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탁...
27점 차 뒤집힌 NBA 미네소타, 또 오심 확인…'이러니 미네속타'

27점 차로 앞서던 경기에서 어이없는 대역전패를 당한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이번에도 오심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미네소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센...
K리그1 전북, 김학범호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호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무표정 세리머니'를 펼친 조규성(22)이 FC안양을 떠나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 구단은 29일 "최전방 공격수...
남자골프 랭킹 5위 존슨 "올림픽 출전? 일정이 빠듯해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미온적인 입장을 밝혔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은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 일정을 전후해 주요 대회가 있어 올림픽 출전이 불확실하다...
잠든 제자 성추행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에 징역 3년

전주지법 제1형사부(고승환 부장판사)는 자신이 지도하던 야구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 등)로 구속기소 된 전북 모 중학교의 전 코치 A(2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4...
김학범호 '캡틴' 이상민, K리그2 서울 이랜드로 임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호'의 캡틴으로 활약한 수비수 이상민(22)이 이번 시즌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
할레프,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4강 진출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100만호주달러·약 570억원)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할레프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아넷 콘타...
전 NBA 스타 아이버슨, 6억원어치 보석 도난당했다가 되찾아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앨런 아이버슨(44)이 50만달러(약 5억8천만원) 상당의 보석을 도난당했다가 되찾았다. UPI통신은 2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경찰을 인용해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분실...
성남한마음복지관·김해해동이센터,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

경기도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과 경남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가 각각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과 최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9일 '2019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공격수로 '2년차' 서울 박동진 "올해도 열심히 달려야죠"

프로축구 FC서울의 공격수 박동진(26)은 지난해 최용수 감독의 '야심작' 중 한 명이었다. 원래 수비수였다가 2019시즌을 앞둔 괌 전지훈련에서 최 감독의 선택으로 공격수로 변신한 그는 K리그1(1부리그)에...
'장진우 실사판' 롯데 송승준 "연봉은 백지 위임했다"

"한 시즌 더 야구를 할 수 있고, 선수들과 함께 뛸 기회가 왔다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투수 송승준(40)은 올 시즌 1군 최저연봉인 5천만원을 받고 뛴다. 인기 야...
SK서 다시 뭉친 '넥센 삼총사' 고종욱·채태인·윤석민 의기투합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비시즌 기간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쳤다. 지난 시즌까지 젊은 선수 육성에 집중했던 SK는 이번 비시즌 기간 30대 중반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타선이 그렇다. ...
'트레제게 극적 골' 애스턴 빌라, 레스터시티 꺾고 리그컵 결승

애스턴 빌라가 레스터 시티를 힘겹게 제치고 10년 만에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애스턴 빌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카라바오컵 준결승 2...
한국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네덜란드에 5-1 완승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0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U...
38세 정상호-19세 장규빈, 스프링캠프서 두산 백업 포수 경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국가대표 주전 포수 양의지(33·NC 다이노스)가 떠나자, 박세혁(30)을 새로운 국가대표 포수로 키워냈다. 박세혁은 지난해 11월 열린 프리미어12에서 양의지와 함께 한국 야구대표팀...